[광주=광주타임즈]100원회(회장 김희만)는 19일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금호동 서창 농협 3층회의실에서 100원회 장학금전달 20주년 기념과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20회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장학금전달 대상자로는 광주광역시 5개구청에서 추천받은 손 수민( 조선대학교 3학년) 대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홍혜진(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3년)외 중ㆍ고등학생 18명에 20만원씩 모두 28명에게 660만원의 장학금을 올해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변함없이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손 수민은 학생은 자신들도 경제생활이경기침제로 어려운분들이 전국에서 하루에 100원씩 정성으로 모아진 티끌 장학금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항상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희만 회장은 장학금전달식 인사말을 통해서 전국각지에서 내 이웃을 위해 자신들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나누는 즐거운 마음 하나 때문에 21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하루 100원씩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 회원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말과 100원회가 우리사회을 행복한 세상으로 열어가는 풀뿌리 나눔 문화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 또 매년 5월장 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천진난만한 웃음속에서 변함없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함을 느낀다며 여러분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은 그 꿈을 가진 자는 반드시 이룰 수 가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싶다고 말했다.

100원회는 1999년 4월 우리경제가 IMF 처하여 우리주위에 모두가 어려울 때 어느 일간지 신문기사 내용인즉 홀 어머니는 군대간 아들이 첫 휴가을 왔으나 고기 한 근 살 돈이 없어 아들에게 고기 국 한 그릇을 끊어주기 위해서 슈퍼에서 고기을 훔치다가 구속되었다는 가슴아픈 사연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 위해서 공무원으로써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적게나마 봉사할수있는 방법을 찾다가 무심코 책상 서랍속에서 낮잠자는 100원짜리 동전을 발견하고 그래 누구에게나 아무런 부담없이 하루에 100원짜리 동전하나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봉사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생활정보지 광고란에 100원회 회원모집이라는 광고을 게재 사람들로부터 광고내용에 대한 문의가 있어 뜻을 같이하자는 10명의 동참자들 모이고 모여 1999년 4월5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60명이 모여 100원회라는 봉사단체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창립총회 기금은 본인이 1998년 12월 전남일보사와 광주은행 공동 주관한 광주ㆍ전남 제4회 환경대상 재활용부문 장려상으로 받은 부상 50만원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무통장을 개설하였으며 하루에 100원씩 모은 회원이 전국적으로 720명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80살 넘은 어르신들부터 유치원생까지 다양하며 대부분 회원들은 요즈음 경제적으로 형편이 본인들도 어렵지만 그래도 조그만한 나눔과 기부을 실천하고자 동참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어본 자들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광주시 5개구청에 소년소녀가장이나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대상 추천받아 금년으로 20회째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100원회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9회에 걸쳐 대학생 208명과 중ㆍ고등학생 798명에등 총 1006명에게 1억 6천256만원을 광주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위로 격려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 31세대에 생활비 및 의료비와 월동기 난방비 지원과 홀로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이 영정사진이 준비되지 않아 장례시에 애로가 있는것을 동장으로 근무할 때 현장에서 보고 느껴 독거노인 528명에게 영정사진을 제작 무료증정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1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해 1월에는 제7회째인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웃을 찾아 국민이직접 추천하면은 정부가 포상하는 대표적인 국민추천 포상식 수여식에서 100원회가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는 공로가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만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도 지난 20년간 회원들이 100원씩 기부한 작은 정성을 청소년 학생들에겐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수 있어서 행복했고 표창의 영광의 기쁨을 회원들에게 돌렸고 요즈음 경제가 어렵자 회비모금에도 영향이 있어 공무원 정년 퇴임시 구입한 1톤 트럭을 이용 수시로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한 대금을 회비로 충당하는 등 어려움이 있으나 적은 힘이지만 지속적으로 끈을 놓지 않고 이끌어갈 계획이며 100원 동전 작은기부가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나눔문화 확산의 작은 씨앗을 통해서 전 국민이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 회원이 되는 날까지 나눔을 실천 할 것을 다짐하였다